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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달성군과 경일대는 지난 7일 달성 행복 일자리 나눔터에서 『청년·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』 창업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.

『청년·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』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 및 중장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.

창업교육은 청년·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기술·지식창업 전문분야의 창업진출을 유도하는 실전 창업실무 과정으로 창업교육 34시간과 멘토링 6시간, 총4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. 90%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 심사를 통해 600~7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.

추후 전문가 컨설팅, 워크숍, 간담회, 전시행사 등 코워킹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창업공간도 제공한다.

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 사업을 구상하여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·중장년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으로 창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​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